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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히라가나 쉽게 배우기 – 히라가나 표, 발음

일본어 히라가나 쉽게 배우기 - 히라가나 표, 발음

일본어 히라가나 학습은 일본어 입문의 첫걸음인데요.
이 글자들을 알아야 단어를 읽고 문장을 시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글에서는 일본어 히라가나의 기본이 되는 ’50음도 표’를 소개합니다. 

각 글자의 정확한 발음과 모양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정리했는데요.
또한, 발음이 바뀌는 규칙인 탁음( ゛), 요음(작은 글자) 등 헷갈리기 쉬운 부분까지 차근차근 알아보겠습니다.

이 글을 통해 히라가나의 기본을 잡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입니다.

일본어 히라가나란 무엇인가?

일본어 히라가나는 일본어를 표기하는 고유 문자 체계 중 하나입니다.

한자의 초서체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부드러운 곡선 형태가 특징입니다. 

주로 문법적 기능을 하는 조사(은/는/이/가)나 동사, 형용사의 어미(활용 부분)를 표기할 때 사용됩니다.

또한, 한자의 읽는 법을 알려주는 ‘후리가나’ 역할도 담당합니다. 

일본어 문장의 뼈대를 이루는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문자이므로, 모든 입문자는 히라가나 암기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히라가나 50음도 (五十音図)의 구조

출처: Daum cafe

일본어 히라가나의 기본은 ’50음도(五十音図)’입니다. 

위는 5개의 모음(단)과 10개의 자음(행)이 조합되어 이루어진 표입니다. 

5개 모음은 ‘あ(아), い(이), う(우), え(에), お(오)’이며,
이를 기준으로 ‘か(카), さ(사), た(타), な(나), は(하), ま(마), や(야), ら(라), わ(와)’ 행이 결합됩니다. 

이 히라가나 표의 체계적인 구조를 이해하는 것이 암기의 첫걸음입니다.

기본 5모음: ‘아이우에오 (あいうえお)’

출처 : 네이버 블로그

‘あ행’이라고 불리는 ‘あ(아), い(이), う(우), え(에), お(오)’는 모든 히라가나 발음의 기초가 됩니다. 

‘あ(아), い(이), お(오)’는 한국어 발음과 거의 동일합니다. 

(예: さ / 아사 / 아침) 

다만, ‘う(우)’는 입술을 내밀지 않고 ‘으’와 ‘우’의 중간 소리로 발음합니다. 

(예: え / 우에 / 위) 

‘え(에)’ 발음 역시 입을 ‘에’보다 살짝 작게 벌려서 발음합니다. 

(예: き / 에키 / 역)

이 5개 모음의 소리를 정확히 익혀야 다음 행(行)의 발음을 정확하게 구사할 수 있습니다.

자음 + 모음: ‘카사타나 (かさたな)’ 행

출처 : jamongspot

50음도의 기본 자음은 5개의 모음과 결합하여 ‘행(行)’을 이룹니다. 

‘か(카)행’은 [k] 발음과 결합합니다: ‘か(카), き(키), く(쿠), け(케), こ(코)’. 

(예: かき / 카키 / 감(과일)) 

‘さ(사)행’은 [s] 발음과 결합합니다: ‘さ(사), し(시), す(스), せ(세), そ(소)’. 

(예: かな / 사카나 / 생선) 

‘た(타)행’은 [t] 발음 계열입니다: ‘た(타), ち(치), つ(츠), て(테), と(토)’. 

(예: いこ / 타이코 / 북(악기)) 

이 과정에서 ‘た(타)행’의 ‘ち(치)’, ‘つ(츠)’는 [s], [t] 발음에서 변형된 예외적인 발음입니다.

‘な(나)행’은 [n] 발음과 결합합니다: ‘な(나), に(니), ぬ(누), ね(네), の(노)’. 

(예: す / 나스 / 가지) 

히라가나의 변형: 탁음과 반탁음

출처 :Naver blog

기본 50음도 외에 발음을 변형하는 부호가 있습니다.

‘탁음(濁音)’은 ‘카, 사, 타, 하’행의 글자 오른쪽 위에 작은따옴표 두 개( ゛)를 붙여
유성음(목청이 울리는 소리)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예: か[ka] → が[ga]). 

‘반탁음(半濁音)’은 ‘하’행에만 적용되며, 오른쪽 위에 작은 동그라미( ゜)를 붙입니다. 

(예: は[ha] → ぱ[pa]).

아래에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탁음 (濁音): ‘가자다바 (がざだば)’ 행

탁음( ゛)과 반탁음( ゜)은 기본 글자에 부호를 붙여 발음을 바꾸는 규칙입니다. 

‘か(카)행’에 탁점( ゛)이 붙으면 ‘が(가)행’이 됩니다: ‘が(가), ぎ(기), ぐ(구), げ(게), ご(고)’. 

(예: か / 카기 / 열쇠)

‘さ(사)행’에 탁점이 붙으면 ‘ざ(자)행’이 됩니다: ‘ざ(자), じ(지), ず(즈), ぜ(제), ぞ(조)’. 

(예: か / 카제 / 바람) 

‘た(타)행’에 탁점이 붙으면 ‘だ(다)행’이 됩니다: ‘だ(다), ぢ(지), づ(즈), で(데), ど(도)’. 

(예: ぐち / 데구치 / 출구) 

‘は(하)행’에 탁점이 붙으면 ‘ば(바)행’이 됩니다: ‘ば(바), び(비), ぶ(부), べ(베), ぼ(보)’. 

(예: く / 쿠비 / 목) 

반탁음 (半濁音): ‘파 (ぱ)’ 행

반탁음은 오직 ‘は(하)행’에만 적용됩니다.

‘は(하)행’에 반탁점( ゜)이 붙으면 ‘ぱ(파)행’이 됩니다:’ぱ(파), ぴ(피), ぷ(푸), ぺ(페), ぽ(포)’. 

(예: てんら / 텐푸라 / 튀김) 

이처럼 ‘は(하)행’은 유일하게 기본음(h), 탁음(b), 반탁음(p)의 세 가지 소리로 변형되어,
기본음(h), 탁음(b), 반탁음(p)의 세 가지 소리를 갖게 됩니다. (は / ば / ぱ). 

이는 히라가나 체계에서 매우 독특한 특징 중 하나로, 외래어 표기(가타카나)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결합 문자: 요음 (拗音)

출처: 란짱일본어

‘요음(拗音)’은 ‘い(이)’단에 속하는 글자들(き, し, ち, に, ひ, み, り) 뒤에 ‘や(야), ゆ(유), よ(요)’를 작게 붙여 하나의 음절로 발음하는 것입니다. 

(예: き + ゃ → きゃ / 캬). 

이는 두 글자를 따로 발음하는 것이 아니라, 빠르고 짧게 하나의 소리로 합쳐 발음해야 합니다. 

만약 ‘や, ゆ, よ’를 크게 쓰면 ‘きや(키야)’처럼 두 음절로 분리되어 발음되므로, 반드시 작게 표기해야 합니다.

요음의 발음과 표기 예시

요음의 예시는 다양합니다. 

‘き(키)’행은 ‘きゃ(캬), きゅ(큐), きょ(쿄)’가 됩니다.

(예: 쿄-시츠 / 교실).

‘し(시)’행은 ‘しゃ(샤), しゅ(슈), しょ(쇼)’가 됩니다. 

(예: 샤신 / 사진).

 ‘ち(치)’행은 ‘ちゃ(차), ちゅ(추), ちょ(초)’가 됩니다. 

(예: 오차 / 차). 

이 요음은 탁음이나 반탁음과도 결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ぎ(기)’에 결합하면 ‘ぎゃ(갸), ぎゅ(규), ぎょ(교)’가 되며, ‘ぴ(피)’에 결합하면 ‘ぴゃ(퍄), ぴゅ(퓨), ぴょ(뾰)’와 같이 다양한 조합이 가능합니다.

결론 – 꾸준히 반복하기

일본어 히라가나는 일본어 학습의 가장 첫 번째 관문이자 가장 중요한 토대인데요.

위의 50음도, 변형(탁음과 반탁음), 요음의 원리를 이해했다면, 이제 남은 것은 매일 꾸준히 쓰고 읽으며 눈과 입에 익숙하게 만드는 과정입니다. 

이 기초가 탄탄해야 다음 단계인 가타카나와 한자 학습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오늘 공부한 이 글을 바탕으로, 매일 10분씩이라도 히라가나를 소리 내어 읽고 써보는 연습을 시작해 보세요. 

곧 일본어 표기가 한결 친숙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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