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일본 여행지 추천을 찾고 있다면 선택지가 너무 많아 고민이 될 수 있습니다.
도쿄·오사카처럼 검증된 대도시부터 에메랄드빛 바다가 펼쳐지는 섬, 일본 특유의 정취를 품은 소도시까지 다양한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불꽃놀이 축제와 여름 마쓰리 등 계절 한정 이벤트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특별한 여행이 가능한데요.
여행 스타일에 따라 휴양, 미식, 자연, 문화 체험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여행지를 엄선했습니다.
Contents
- 1 여름 일본 여행, 지금 바로 이 10곳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
- 2 오키나와 본섬 — 일본 바다의 상징적 여름 휴양지
- 3 미야코지마 —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다를 품은 섬
- 4 이시가키섬 — 야에야마 제도의 중심, 일본 바다 액티비티 성지
- 5 홋카이도·후라노 — 라벤더 들판과 여름의 청량함
- 6 후쿠오카 — 가성비 높은 여름 일본 여행지 추천 1순위
- 7 가나자와 — 북육의 교토, 일본 소도시 여행의 정수
- 8 유후인 — 규슈 대표 온천 소도시
- 9 센다이 — 다나바타 축제와 도호쿠 음식 문화
- 10 나고야 — 교통 허브이자 숨은 일본 소도시 여행 거점
- 11 아오모리·네부타 축제 — 일본 최대 여름 축제가 열리는 곳
- 12 여름 일본 여행 준비 핵심 정리
여름 일본 여행, 지금 바로 이 10곳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

출처:Livejapan
여름 일본 여행지 가볼만한 곳을 고민하는 분이라면 이 글이 그 출발점이 되어 드릴 것입니다.
일본의 여름은 7월부터 9월을 중심으로 전국 각지에서 불꽃축제, 마쓰리, 해양 액티비티가 활발하게 열리는 계절인데요.
해변 리조트형 여행지부터 라벤더 들판이 펼쳐지는 북쪽의 홋카이도, 에도 시대의 거리를 고스란히 간직한 소도시까지 계절의 폭이 넓습니다.
여름에 일본을 찾아야 할 이유는 단순히 날씨 때문만이 아닙니다.
이 시기에만 열리는 지역 축제와 한정 메뉴, 다이빙과 스노클링이 가능한 해양 액티비티의 절정 시즌이 맞물려 있기 때문인데요.
아래에서 소개하는 여름 일본 여행지 추천 10곳은 각각의 개성과 여행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오키나와 본섬 — 일본 바다의 상징적 여름 휴양지

오키나와는 일본 바다를 대표하는 여행지로 수십 년째 변함없는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해수욕을 즐기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5월부터 9월 사이로, 특히 7~8월에는 수온과 날씨가 최고조에 달합니다.
오키나와 여름 여행의 핵심은 해양 액티비티입니다.
츄라우미 수족관, 슈리성, 코발트빛으로 빛나는 해변은 물론, 스노클링과 스쿠버다이빙으로 산호초 군락을 직접 들여다볼 수 있는데요.
8월에는 태풍이 집중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출발 전 기상 예보를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천에서 나하까지 직항편이 운항되고 있어 접근성도 우수합니다.
오키나와 교통 및 숙박 정보
오키나와 본섬은 렌터카 이용이 가장 편리합니다.
나하 시내는 모노레일인 유이레일로 이동이 가능하며, 국제거리 주변에 숙소가 밀집해 있는데요.
4박 5일 기준 예상 경비는 항공·숙박·식비·교통 포함 약 100만~110만 원 선입니다.
미야코지마 —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다를 품은 섬

출처:Livejapan
미야코지마는 오키나와 본섬에서 남서쪽으로 약 300km 거리에 위치한 섬인데요.
요나하 마에하마 해변의 약 7km에 달하는 새하얀 모래사장과 에메랄드그린 바다가 만들어내는 풍경은 ‘동양 제일’이라 불릴 만합니다.
일본 예쁜 바다를 찾는 여행자들이 반드시 거치는 곳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미야코지마 본섬과 이라부지마를 잇는 이라부대교는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 중 하나로 꼽히는데요.
다리 위에서 내려다보이는 푸른 바다 전경이 압도적입니다.
히가시헨나자키 곶에서는 태평양과 동중국해가 만나는 장관을 직접 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미야코지마 추천 액티비티

출처:Klook
미야코지마에서는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빙, 카약, 패들보드 등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도리이케 연못은 오키나와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동굴 다이빙 포인트로 숙련된 다이버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데요.
렌터카를 이용하면 하루 만에 섬 전체를 돌아볼 수 있으며, 여권과 국제면허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이시가키섬 — 야에야마 제도의 중심, 일본 바다 액티비티 성지

이시가키섬은 오키나와현 야에야마 제도의 중심 섬으로, 가비라만의 에메랄드빛 바다와 일본 최남단의 산호초 지대로 유명합니다.
여름(6~8월)에는 평균 기온 28~30℃의 고온다습한 날씨 속에서 해변 활동, 수상 스포츠, 야간 별 관측까지 즐길 수 있는데요.
인천에서 이시가키공항으로의 직항이 운항 중이어서 접근성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주변의 다케토미섬이나 고하마섬까지 페리로 이동하며 섬 호핑을 즐기는 것도 이시가키섬 여행의 묘미입니다.
이시가키규(이시가키 소고기)와 야에야마소바는 꼭 맛봐야 할 현지 음식입니다.
이시가키섬 블루홀 다이빙 체험

출처:Klook
이시가키섬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액티비티 중 하나는 블루홀 다이빙입니다.
산호초와 용암 동굴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인데요.
7월과 8월에 예약이 가장 빠르게 마감되므로 여행 계획 단계에서 미리 예약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홋카이도·후라노 — 라벤더 들판과 여름의 청량함

출처:MATCHA
홋카이도는 여름 일본 여행지 추천 목록에서 바다와는 전혀 다른 매력을 제공하는데요.
일본 소도시 여행을 원하는 여행자라면 후라노와 비에이 지역을 주목해야 합니다.
7월 중순부터 8월 초는 후라노 라벤더 절정기로, 보라빛 꽃밭이 광활하게 펼쳐지는 풍경은 일본 어디에서도 보기 어려운 절경입니다.
홋카이도 여름은 일본 본토 대비 서늘한 날씨 덕분에 더위에 지친 여행자에게 이상적인 피서지인데요.
삿포로 스프카레와 유바리 멜론은 홋카이도 여름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미식 경험입니다.
홋카이도 교통 및 여행 경비
홋카이도 여름 성수기 4박 5일 여행의 총 예상 경비는 항공 45만 원, 숙박 15만 원, 식비 25만 원, 교통·투어 25만 원을 합산해 약 110만 원 수준입니다.
후라노·비에이 라벤더 시즌에는 버스 투어 예약이 빠르게 소진되므로, 항공권 발권 직후 투어부터 먼저 예약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JR 홋카이도 패스를 활용하면 교통비를 효과적으로 절약할 수 있습니다.
후쿠오카 — 가성비 높은 여름 일본 여행지 추천 1순위
출처:여니버스
후쿠오카는 일본 여행 경비를 아끼고 싶은 여행자에게 가장 먼저 추천할 수 있는 도시입니다.
도시 규모가 작아 이동이 편하고 물가가 저렴한 편으로, 2박 3일 기준 항공·숙박·식비·교통 포함 약 50만~60만 원 수준에서 여행이 가능합니다.
항공권은 인천 출발 왕복 약 25만 원 선에서 구할 수 있고, 숙소도 1박 8만 원 내외로 합리적입니다.
여름이면 하카타 기온마쓰리 등 지역 축제가 활기를 더하는데요.
돈코츠 라멘과 하카타 모츠나베를 비롯한 큐슈 음식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후쿠오카에서 당일치기 소도시 여행
후쿠오카를 베이스캠프로 삼아 다자이후, 야나가와, 유후인 등 근교 일본 소도시 여행을 병행할 수 있습니다.
다자이후는 후쿠오카 도심에서 전철로 약 40분 거리에 있어 반나절 코스로 적당한데요.
무더운 여름날에도 짙은 일본 전통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가나자와 — 북육의 교토, 일본 소도시 여행의 정수

가나자와는 혼슈 이시카와현에 위치한 도시인데요.
에도 시대부터 이어진 전통 공예와 정원 문화가 살아 숨쉬는 여름 일본 여행지 추천 중 하나입니다.
일본 3대 정원으로 꼽히는 겐로쿠엔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제공하며, 여름에는 짙은 녹음이 우거져 산책하기 좋습니다.
히가시 차야 거리와 가나자와성을 함께 돌아보면 반나절 코스로 알차게 즐길 수 있는데요.
대부분의 관광지가 도보 이동 권역에 있어 별도의 교통수단 없이도 일정 소화가 가능합니다.
편한 신발을 꼭 챙겨야 하며, 소규모 상점에서는 카드보다 현금이 유용한 경우가 많습니다.
가나자와 맛집과 먹거리
가나자와는 일본 내에서도 신선한 해산물로 유명합니다.
오미초 시장에서는 현지인들이 즐기는 싱싱한 해산물 덮밥을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는데요.
여름이면 시장 내 좌판에서 바로 구워주는 생선구이 역시 놓칠 수 없는 먹거리입니다.
유후인 — 규슈 대표 온천 소도시

출처:KKday
유후인은 오이타현에 위치한 일본 소도시 여행의 상징 같은 곳입니다.
유후다케 화산을 배경으로 긴린코 호수가 그림처럼 펼쳐지는 풍경은 여름에도 서늘한 아침 안개와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8월에는 야경과 함께하는 여름밤 축제가 열려 로컬 감성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는데요.
유후인은 혼자 여행하거나 조용한 여행을 원하는 이들에게 특히 어울리는 목적지입니다.
후쿠오카에서 유후인행 버스가 운행되고 있어 이동도 어렵지 않습니다.
유후인 숙박 추천
유후인 여행의 핵심은 료칸 숙박에 있습니다.
온천이 딸린 객실에서 유후다케 전경을 바라보며 즐기는 노천욕은 유후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입니다.
성수기인 7~8월에는 인기 료칸이 빠르게 예약되므로 2~3개월 전 예약을 권장합니다.
센다이 — 다나바타 축제와 도호쿠 음식 문화

출처:Live japan
센다이는 인구 약 109만 명의 도호쿠 지방 최대 도시인데요.
매년 8월 6~8일에 열리는 다나바타 마쓰리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형형색색의 대형 장식물이 도심 상점가를 가득 채우는 이 축제는 일본 3대 여름 축제 중 하나입니다.
여름 일본 여행지 추천을 고민할 때 센다이는 축제 여행을 원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선택입니다.
즈다마메를 활용한 디저트인 즌다와 규탄(소혀 구이)은 센다이를 대표하는 먹거리로, 현지에서 반드시 맛봐야 할 음식입니다.
센다이 교통 안내
인천에서 센다이공항까지 직항편이 운항 중입니다.
시내 이동은 지하철과 시내버스로 충분하며, 아키우 온천 등 근교까지 버스로 당일 이동이 가능합니다.
나고야 — 교통 허브이자 숨은 일본 소도시 여행 거점

출처:트립어드바이저
나고야는 일본 내 중요한 교통 허브로, 간토·간사이·호쿠리쿠 등 어디로든 이동하기 편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나고야성과 아쓰타 신궁을 비롯해 메이지무라 야외 건축 박물관까지 볼거리가 다양합니다.
나고야 명물 미소카츠와 테바사키(닭날개 튀김)는 현지 음식 문화의 정수로, 저렴한 가격에 풍성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데요.
여름에 나고야를 경유해 시라카와고 등 인근 일본 소도시 여행을 연계하면 여행의 깊이가 한층 더해집니다.
아오모리·네부타 축제 — 일본 최대 여름 축제가 열리는 곳
출처:정세월드
아오모리의 네부타 마쓰리는 매년 200만 명이 방문하는 도호쿠 지방 최대의 여름 축제입니다.
거대한 종이 등불 형태의 네부타 작품들이 밤거리를 화려하게 수놓으며, 관람객도 의상을 빌려 축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데요.
매년 8월 2일부터 7일 사이에 개최되므로 이 기간에 맞춰 일정을 잡는 것이 좋습니다.
아오모리 자체도 히로사키성과 오이라세 계류 등 자연 명소가 풍부해, 축제 전후로 청량한 도호쿠의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아오모리 숙박 팁
네부타 축제 기간 중에는 아오모리 시내 숙소가 빠르게 매진됩니다.
축제 참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최소 3~4개월 전에 숙소를 예약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인근 히로사키나 아오모리 외곽 숙소를 대안으로 검토해 볼 수 있습니다.
여름 일본 여행 준비 핵심 정리
여름 일본 여행지 추천을 바탕으로 목적지를 정했다면, 몇 가지 공통 준비 사항을 반드시 챙겨야 합니다.
여름 성수기에는 신칸센 좌석이 빠르게 마감되기 때문에, JR 패스를 구매한 직후 좌석 예약을 서두르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 지역을 이동하는 일정이라면 JR 패스가 경제적이며, 단일 지역에 머무를 경우에는 지역별 교통 패스를 선택하는 것이 더 합리적입니다.
숙박의 경우 인기 지역의 료칸이나 호텔은 성수기 기준 2~3개월 전 예약을 권장하는데요.
화요일·수요일 출발 항공편을 선택하면 항공권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10곳 중 자신의 여행 스타일에 맞는 목적지를 골랐다면, 지금 바로 예약을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